맹견주 이제부터 의무적으로 보험가입 해야한다. 고교생 전원 무상교육실시 식비제외 병장은 월 60만8500원, 12.5% 오른다.
전문인력의 비서화는 앞으로 기초의회의 선순환적 기능을 위해 반드시 막아야 할 과제이다. 기초의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운동화 끈을 처음 메고 뛸 때 마음로 돌아가 무사공평한 자세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의지를 2021년 부터라도 새롭게 다져야 할 것이다.
소방이 1년 중 가장 바쁜 겨울을 맞았다. 올 한 해는 코로나19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집어 삼킨 잊기 힘든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전염병이 창궐한 가운데 화마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들은 어느때보다도 그 상처가 깊고 아플 것이다.
경주시는 25년만에 시내버스 노선을 확 바꾼다고 발표를 하고 있다, 이는 주낙영시장이 민선7기 2년의 준비된 결과로 외부 보도자료를 통해 전하고 있다. 내년에 시행될 노선변경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하지만 지금 새천년미소 버스회사에 의존 한다면 결과는 말해 뭣하겠는가?
유사 이래 여기까지 온 문명과 문화 등 인간 총체의 모습은 대뇌의 활동이라고 필자는 단정 짓는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모두 대뇌 활동의 산물이라는 뜻이다. 사회도 국가도 신(神)마찬가지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경주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장 한 정] 어김없이 찬바람이 불고 온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겨울이 다가왔다. 올해 겨울은 코로나로 인해 겨울철 실내활동이 어느 해보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고 쓰면 고마운 불이지만 모르고 쓰면 무섭고 위험한 불이 된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각 가정에서 보일러와 전기 히터 등 난방 용품을 사용하는 가구가 점점 증가함과 동시에 취급 부주의로 인해 일반 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겨울철 주택화재의 화재원인을 조사하면 난방기 과열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3대 겨울 용품(전기히터 장판, 전기 열선,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한 사용 방법 및 화재예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당부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전기장판의 경우 겨울철 외에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전기장판을 여러 겹 접어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전기장판 내부의 열선이 끊어지면서 합선이 일어나기 쉽게 된다. 또한 전기장판 위에 이불이나 라텍스 제품을 장시간 사용하게 될 경우, 열을 받게 되어 발화의 위험성이 있다. 예방 방법은 전기장판이 안전인증(KC 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고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자동온도조절기나 자동 차단 장치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분리하도록 한다. 그리고 장기간 보관하게 될 경우 접어서 보관하지 말고 둘둘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제품을 오래 쓰고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두 번째로,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가정에는 흔하지 않지만 아직 시골 같은 경우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가 많다. 화목보일러 경우 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하거나 장시간 사용한 연통의 과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주변 2m 이내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아야 하며, 과열로 인한 복사열을 방지하고자 적정 연료 투입량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불티에 의해 가연물에 착화될 수 있으니 연료 투입 후 투입구는 항시 닫으며,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한다. 마지막으로 연통은 불연 재료로 사용할 것이며 안에는 재가 쌓이지 않도록 1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연통의 끝부분은 2중 배출구로 되어 있는 연통을 사용하길 권장한다. 세 번째로, 전기열선의 경우도 시골에서 겨울철 수도 배관이나 계량기 등의 동파방지를 위하여 배관에 설치하거나 농업용으로 비닐하우스 등에서 보온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설치하는 흔한 전기 제품이다. 전기열선의 경우도 여러 번 겹쳐서 사용할 경우 열이 10℃ 이상 차이가 나며, 여기에 보온재를 입히면 온도는 순식간에 50℃까지 상승하게 되며 이러한 상태로 장시간 이용하게 되면 열이 축적되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전기열선은 KC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며 열선에 충격을 주거나 열선을 겹쳐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내용연수가 지난 열선은 정기적으로 교체하며 열선 주위에 탈수 있는 가연물을 두지 않도록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난방용품을 재사용할 경우 항상 사용 전, 먼지 제거 및 전선이 파손 되었거나 벗겨진 곳이 없는지 살펴보자. 겨울철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용품은 우리 삶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지만 또한 잠깐의 부주의로 우리 가정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무서운 재앙이 될 수 있다. 각 가정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숙지한다면 화재의 위험성도 낮추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단어다. 우리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살피고 확인하고 예방하며 생활하자
뒷북 발표를 통해 우리 경주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경제적 보상을 과연 발전사업자와 정부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이미 정부와 발전사업자는 시민을 호구(虎口)로 생각 하고 있을 법한 행동과 결과를 낳았고 이를 감사원이 증명해 주었다.
필자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이 최고로 잘 사는 삶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침 햇빛이 서서히 어둠을 걷어내는 것처럼. 불교에서 말하는 무명(無明)에서 깨어나야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다고 여겼다. 우주와 우리 몸은 언제 어떻게 탄생 되었으며, 어떻게 작동하는가? 국가와 사회, 가족이
독학으로 신문기자·작가가 된 미국의 엠브로즈 비어스(1842∼1914?-실종되었기 때문에 죽은 연도는 추측이다)가 1911년에 증보판으로 펴낸 책 『악마의 사전』은 사물과 감정의 내면을 적확한 분석으로 여지없이 정곡을 찔렀다는 평가와 함께, 사회를 삐딱하게 보는 관점이라는 평가를 함께 얻었는데 여하튼 간에 이 사전을 보면
지역내 언론과 시민사회는 붕괴(崩壞) 하면서 필요이상의 지원은 이제 절대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시내버스도 올해만 160여억원이 넘는 재정지원 보조금을 경주시로부터 지원받고 있지만, 버스운송업체는 업체대로 적자노선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소연 하고, 이용자인 시민들은 요금은 인상되는데 서비스는 제자리라 시민들대로 불만이다.
당당했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점점 가을이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여름철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19는 우리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국민들은 이전보다 많은 시간을 개인의 주거공간에서 보내고 있다. 한편, 가정 내 활동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크고 작은 실내안전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이번 대한축구협회 고교축구대회 관계역시 경주시, 경주시축구협회 결정에 있어 시체육회와의 명분에서 밀린 것은 말해 뭐하겠는가? 하지만 이를 두고 시체육회장은 시장실을 항의방문에 얻은 소득은 뭐겠는가? 비공개로 이루어진 대화는 그들만 알뿐 이 또한 추측이 난무 할 뿐이다. 이유야 어찌되었던지 시장과 체육회장의 힘겨루기에 누가 이긴들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웬만한 공직이나 회사에서는 퇴직 전에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강사들이 강조하는 공통된 충고가 있다. 퇴직하고 사회에 나가면 딱 두 가지만 조심하면 된다는 것. 그것은 ‘사기꾼과 자식’이란다. 사기꾼이나 자식
왜 그토록 그들이 맥스터 추가증설을 반대 했는지 그들의 입장에서 한 번쯤 고민하는 모습과 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눠야 할 것이다.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이 왜 81.4%로 추가증설에 투표를 했느냐 하는 것 역시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독학으로 신문기자·작가가 된 미국의 엠브로즈 비어스(1842∼1914?-실종되었기 때문에 죽은 연도는 추측이다)가 1911년에 증보판으로 펴낸 책 『악마의 사전』은 사물과 감정의 내면을 적확한 분석으로 여지없이 정곡을 찔렀다는 평가와 함께, 사회를 삐딱하게 보는 관점이라는 평가를 함께 얻었는데 여하튼 간에 이 사전을
2020년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이자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67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70주년을 맞아 새로이 6.25전쟁 및 그 당시 각 지역 전투를 제조명하는 영상물 등의 자료를 접하게 되면서, 비극적인 전쟁의 참사와 안타까움을 개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제 번복할 수 없는 결과를 도출해 발전사업자와 경주시는 맥스터추가 증설을 통한 지역의 경제적 효과와 대승적인 시민화합을 이끌어 내어야 한다. 지금 경주는 최숙현사건과 맥스터 등으로 혼미한 상태로 항해를 하고 있다. 이제 지역사회 지도자,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들은 어제 비록 다른 생각을 했을지 모르나 결과가 나타난
대학의 사전적 의미는 “여러 학문분야를 연구하고 지도자로서 자질을 함양하는 고등교육기관”이라고 정의 내리고 있다. 지도자를 양성하는 기관의 교수들과 이를 보좌하는 행정담당들은 누구 때문에 존재하고 있는가 다시 생각 해봐야 할 문
그야말로 잘 나갈 때는 절제를, 힘들 때는 희망을 주는 명언으로 특히 어려운 상황을 위로하면서 용기를 주고자 할 때 자주 쓰이는 글이다. This too, shall pass away. 어원(語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說)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없다. 한자숙